비 오는 날의 데이트메이트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요 근래에 들어 태풍이 오고,

그로 인해 비는 어마무시하게 오고...

제주도에 있는 저는 살다살다 그렇게 심한

바람과 비는 처음 겪어보기도 했죠;;

서울에서도 바람이 많이 불어 여기저기 구조물들이

떨어지는 사고도 들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일지라도

데이트메이트는 계속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의 데이트메이트 라고 해서

조금 더 특별한것 같이 느껴지지만

쏠메이트를 운영하면서 느낀것 중 하나가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그리고

날이 춥거나 할때 오히려 예약이 더 많았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조금더 운치있게

오뎅바에서 소주 한잔 하고 싶다는

문자가 엄청 오기도 하구요 ㅎㅎ

간혹 비 오는 날에 산책을 원하는

데이트메이트 신청이 오곤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메이트들이 아주

난감해하고 어려워하는 일 중에 하나지요ㅠㅠ

왜그러냐 라고 물어보면

손님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치마입고,

구두신고 화장하고 나갔는데

비맞으며 빗길을 걷기가 매우 힘들다는 고충!

그러나저러나 비 오는 날에는 가장 많이들

찾으시는 것이 앞서 말씀드린대로

맛난 음식과 함께 즐기는 반주입니다^^

저도 사실 비 오는 날에 특히 고기를 굽고

소주 한잔 마시는걸 좋아하는지라;; ㅎㅎ

그리고 커피 한잔 하며 대화나누고자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쏠메이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따지지않고

일년 365일 데이트메이트가 대기중입니다^^

항상 즐겁고 신나고 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데이트메이트 서비스를 꼭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