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메이트들의 현재모습
- 후기 및 에피소드/에피소드 관련
- 2019. 9. 18. 09:31
다시 찾아온 메이트들의 현재모습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하고 재미난 에피소드인데요,
저희쪽에서 함께 일을 해왔던 메이트들 중
일을 그만둔 후 다시금 재입사를 했는데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1년 반만에 온 친구가
엄청나게 큰 반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나름 크게 웃으며 맞이한 이야기입니다!
운동 신경 짱!
쏠메이트에서 짧게 약 4개월 정도 알바를 했던
메이트가 있었는데요,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한다하여
등산을 즐기거나 산책, 혹은 자전거 타는
대행같은 업무에 주로 나갔었던 친구였습니다.
자기도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먹는거
잘한다고 했지만 운동 신경이 좋아
늘 그런 코스로만 보냈었네요 ㅋㅋ
그런데 그 후 약 일년이 지나고 다시 돌아온
이 친구가.....;;;
격투기를 6개월가량 배웠다며 탄탄해진
몸매를 보라며 자랑을 하는데....
전 그냥 무섭다는 생각이;;ㅋㅋㅋ
아무튼, 운동 신경이 좋은건지 그쪽으로 관심이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날씬하고 어여쁜 여자가
격투기를 했다니....혹시나 관심있으신분들은
고고고~ㅎㅎ
피아노 선생님!
한때 쏠메이트에서 가장 잘 나갔던 메이트입니다.
어떻게 보면 쏠메이트를 먹여 살려주고,
우리의 간판 얼굴이었죠!
(그렇게 보면 전 인복이 많았나봅니다^^)
위 친구는 평소에도 음악과 피아노쪽에
소질이 많았는데 다시금 돌아온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는 현재는
피아노 선생님이 되어 학원에서 근무를
한다고 하네요^^
원하고자 하는 취업이 되어 저도 기쁘고,
또 제가 가장 아끼던 직원이었던지라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참 반가웠습니다^^
제주도 가이드 녀!
제가 제주도로 입도한다고 했을때
가장 많이 부러워하고 가장 많이 응원해주던
친구가 바로 이 친구였습니다.
저보다도 제주도를 더 사랑했던 친구죠! ㅎㅎ
본인도 꼭 제주도에 가서 살겠다고 하더니
지금 현재 저희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빌라에서
가이드로 취직하여 살고 있답니다ㅡㅡ;;
한다면 하는 친구였구나...라고 생각하니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여서 외국인 상대로
가이드를 하게 되었는데 제주에서 쏠메이트 일도
하겠다며 연락을 줬네요^^
대부분 본인만의 관심 종목과 혹은 전공을 살려
취직을 하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전 미대를 전공하고 시각디자인쪽으로
공부를 했지만 어찌된게 돌고돌아 촬영&편집
일을 하게 되었고, 또 지금은 재택근무 프리랜서!
전 제가 이루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많은데
우리 메이트들 알바생들은 하나하나 모두
그 꿈을 이뤄가는것에 참 뿌듯함을 느끼게 되네요^^
더욱더 다양한 메이트들이 지원하고
또 재미난 에피소드가 나오면 언제든지
또 소개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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