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린 손님과의 특별한 이야기


우울증 걸린 손님과의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쏠메이트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하면서도 또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약 4개월에 걸치고 약 20여회 만남을 가지셨는데요,

포스팅 제목처럼 우울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던

고객님과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을 잊을땐 또 다른 사람을 만나면 좋고,

사람과의 대화가 그 무엇보다 좋은

치료제 역할을 한다는건 우울증을 조금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쏠메이트에도 정말 많은 우울증, 조울증이 있는

고객님들이 이용하고 계시고 심지어

직원들도 그런 경우가 꽤 빈번합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데 이번 고객님 같은 경우는

증상이 너무너무 크게 완쾌되어 일상으로

돌아가신 케이스랍니다.





약 5년동안 우울증 때문에 회사일도 근근히 지내고,

지인이나 친구등은 일체 만나지 않고

오직 집, 회사, 집, 회사만 5년을 이어갔다는 손님!

그러다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연찮게 저희 쏠메이트 블로그 글을 보시고

연락을 주셨는데요, 희망하시던 내용과 맞추다보니

신기하게도 심리치료를 했었던 저희 여직원과

매칭이 되어 4개월 전 첫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희 직원이 첫만남을 가지고나서 저에게 연락을 했는데

본인이 3단계에 걸쳐 치료를 진행해드리고 싶다며

고정으로 만남을 잡아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딱 1회 만남! 그리고 약 4시간...

전 저희 직원이 알아서 잘하겠다는 믿음에 그 뒤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그로부터 약 3개월 뒤부터는

왠일인지 고객님이 일주일에 2~3회 만남을 신청하셨답니다.





나중에서야 들은 이야기인데 저희 직원이 해준건

딱 두가지였다고 합니다.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해주고...

그리고 만날때마다 약을 일주일치 7알을 드렸다고 합니다.

"니가 의사도 아닌데 뭔 약 처방이야!!!"

라고 제가 매우 흥분된 목소리로 다그쳤는데,

알고보니 여직원이 전해준건 다름 아닌

"마그네슘" 이라는 일반 보충제였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가지!

우울증 치료에 의사들이 처방주는 약은 그순간 뿐이고

진짜로 낫고 싶다면 마그네슘(구연산) 약을

하루 1알만 먹기 시작하면 곧바로 3~4일 뒤부터

잠이 잘오고 우울증 치료가 곧바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라며 즐겁게 해드리고

약을 복용하며 3개월이 지난 후 고객님이 너무나도

변해진걸 제가 똑똑히 볼 수 있었죠!

그 후로 가끔씩 연락오시지만 그때마다 한층 목소리가

밝아지시고 농담도 하시고^^

이런 일 때문에 더더욱 쏠메이트에 애착이 가고

또 재미있게 운영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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